“환경을 생각한 제품부터 사회공헌 활동까지!”
LX하우시스, 올해도 ESG 경영 행보 ‘박차’
- 등록일2024.08.29
건축 및 인테리어 산업의 발전과 함께 꾸준한 성장을 이어온 건자재 업계가 시대의 흐름에 맞춰 ESG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점차 커지고, ESG 경영 활동에 대한 주목도가 증가한 건데요. 특히 유럽 등 해외 선진 시장을 넘어 국내 소비자 중심으로도 지속 가능 소비가 주목받으며, 우리 회사는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제품의 친환경화 및 상생 등 더욱 고도화된 ESG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도 업계를 선도하는 품질과 기술로 열정적으로 달려온 LX하우시스, 어떤 ESG 경영 행보를 펼치고 있는지 알아볼까요?
[Eco friendly] 환경을 생각한 인테리어 제품
#소리잠 바닥재, ‘탄소중립위너상’ 수상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한 '소리잠' 바닥재.
우리 회사는 제품의 친환경성을 꾸준히 공인받으며 환경(E) 분야에 특히 두각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먼저 최근 PVC 시트 바닥재 '소리잠'은 국내 바닥재 업계 최초로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으며 탄소 배출량 저감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습니다. 수상 세부 품목은 '지아소리잠 4.5T’와 '소리잠 4.5T/6.0T'로 B2C는 물론 건설현장 등 B2B 시장에서도 수요가 꾸준한 제품으로 손꼽힙니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1997년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부문은 에너지 절약 효과가 뛰어난 기술 및 제품에 수여하는 ‘에너지위너상’과 탄소중립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 및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상’ 등으로 구성된다.
실생활 경량충격음 저감 기능으로 편리성을 갖춘 소리잠은 탄소 배출 저감으로 친환경성까지 더했습니다.
소리잠은 제품의 제조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평가(LCA)를 통해 기존 제품군 대비 평균 탄소 배출량을 약 10% 저감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품에 오존층을 파괴하지 않는 발포가스를 사용하고,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스크랩이나 시공 현장에서 사용되지 못한 제품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과 자원순환을 고려한 제조 공법을 유지했습니다. 이외에도 생산공장 내 단열 설비에 대한 투자와 제조공정 혁신 활동을 통해 연료 및 에너지 사용량 또한 줄여 나갔습니다. 그 결과, 소리잠은 저탄소 제품 인증부터 환경표지까지 친환경 관련 인증을 대거 보유하며 신뢰도 높은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1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총 4가지 제품에 수여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상패 모습.
더불어 우리 회사는 11년 연속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친환경 주거 공간을 만들어 나가는 데 꾸준히 기여하고 있습니다. 2024 올해의 녹색상품으로는 PF 단열재, 뷰프레임 창호, 지아패브릭 벽지, 에디톤 컬렉션(스톤, 마루, 월) 등 총 4가지의 제품이 선정됐는데요. 이로써 PF단열재는 11번, 바닥재는 10번, 창호와 벽지는 9번째로 수상 제품 명단에 오르게 됐습니다. 특히 우리 회사는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 가운데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녹색마스터피스상’도 수상하며 친환경 인테리어 선도기업으로써 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2008년부터 녹색상품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시상으로, 올해는 전국 소비자환경단체와 소비자 투표단이 참여해 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총 60개의 녹색상품을 선정했다.
우수한 단열 성능과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환경친화적인 성능을 공인받은 올해의 녹색제품들.
올해 심사에서 PF단열재와 뷰프레임 창호는 우수한 단열 성능으로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을, 지아패브릭 벽지와 에디톤 컬렉션은 제품 제조 전 과정에서 유해물질 감소와 생활환경 오염 감소 등 환경친화적인 성능을 갖춘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요. 이외에도 녹색 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 등 아동·청소년의 생활공간 개선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공헌상’을 수상하며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했습니다.
[Shared value] 주거환경 개선 지원 및 동반 성장 활동 강화
#그룹홈 주거 개선 활동 전개
화사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바뀐 그룹홈 1호 ‘나무야’ 모습(왼쪽)과 그룹홈 나무야 리모델링 완공식 현장 모습
우리 회사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10년부터는 낙후된 지역아동센터 및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개선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부터는 대상을 ‘그룹홈(공동생활가정)*’으로 확대해 지원 활동을 새롭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와 손을 잡고 그룹홈 ‘나무야’를 제 1호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공간 리모델링을 지원했습니다.
*그룹홈: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하고 추후 자립하도록 돕기 위해 아파트나 다가구주택에서 운영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현재 전국에서 약 50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1997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많은 그룹홈들이 노후화됐으나 비용문제로 시설 개보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보르떼로 수납력을 강화하고, 엑스컴포트로 생활의 편리함을 더한 2층 생활 공간(왼쪽이 Before). 기존 나무 목질의 낡은 벽장재를 덜어내고 에디톤 월과 디아망으로 벽체를 감싸 화사한 분위기를 더했다.
보르떼로 공간에 꼭 맞는 수납 가구를 제작한 2층 세탁 공간과 1층 현관. (왼쪽이 Before)
외창을 모두 파워세이브로 교체해 단열성을 강화했다.
우리 회사는 창호부터 바닥재, 벽지 등의 제품을 지원해 대대적인 개보수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지난 7월, 시설 곳곳을 보수한 끝에 그룹홈 ‘나무야’는 따뜻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낡은 목질의 벽장재는 ‘에디톤 월’과 ‘디아망’ 벽지로, 곳곳이 패인 바닥재는 푹신한 ‘엑스컴포트’로 교체해 편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이 완성됐습니다. 더불어 가구용 보드 ‘보르떼’를 활용한 맞춤 수납장으로 수납력을 더하고, 노후화로 단열, 기밀성이 모두 부족했던 외부 창호는 ‘파워세이브’로 교체해 결로와 누수 걱정을 덜었습니다.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2024년 사회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 현장 모습.
우리 회사는 2015년부터 10년째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사회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 회사는 취약계층에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합지 벽지와 시트 바닥재 등을 기부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설비투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등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Good governance] 고도화된 ESG 비전 및 전략체계 운영
#13번째 ESG 보고서 발간
우리 회사는 지배 구조 측면에 있어서도 전략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이사회 내 ESG경영 최고 심의 기구인 ‘ESG위원회’를 설립한 데 이어, 유관부서 28개 팀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운영 조직을 본격적으로 강화했는데요. 지난해부터는 ‘고객을 위한 혁신, 미래를 위한 ESG(Innovation for Customers, ESG for the future)’라는 ESG 비전을 내걸고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는 끊임없는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굳건히 했습니다.
더불어 국제 기준인 ‘4 Pillar 구조(지배구조·전략·위험관리·목표 및 지표)’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13번째 ESG 보고서를 최근 발간하며 소통에 기반한 투명성을 확대했습니다. 활발한 ESG 경영 활동에 힘입어 우리 회사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Korea' 지수 9년 연속 편입은 물론 한국 ESG 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국내 인테리어 업계 유일 8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하며 그 성과를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착한 소비 문화 확산은 물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회사의 꾸준한 행보들에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동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