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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우리 회사 B2B담당 소속 임직원들이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볼링장으로 모두 모였다. 부문 전체 워크샵 자리이면서 뜨거운 볼링 경기와 함께 더 뜨거운 팀워크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오늘은 그 현장을 함께 만나보자.

팀별로 대결을 펼친 이번 볼링 대회는 시작부터 끝까지 환호와 박수가 끊이질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참가자 모두가 웃음꽃을 활짝 피우면서도 경기 도중에는 순간순간 긴장감이 넘쳤던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펼쳐졌다.

B2B담당 산하 11개의 팀이 모두 참여해 펼쳐진 예선전은 특별히 단체복을 제작해 맞춰 입은 팀부터, 사전에 대회를 위해 자체 연습까지 진행한 팀까지 열띤 열기로 가득 찼으며, 손목보호대 등 개인별 장비까지 갖춰 남다른 열정을 드러낸 참가자들 덕분에 볼링장은 선선한 가을 바람의 날씨가 무색할 만큼 후끈후끈 했다.

뜨거운 열기의 볼링 경기뿐만 아니라 텀블러, 영양제 등 경품 추첨의 시간과 함께 간식과 음료를 즐기면서 평소 하지 못했던 대화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치열했던 예선전을 거쳐 대망의 결승전에는 유통관리팀과 프로젝트영업팀이 올랐다. 예선전부터 월등한 기량으로 상대 팀들을 압도했던 두 팀은 결승전에서 실력을 뽐내며 팽팽한 접전 끝에 유통관리팀이 프로젝트영업팀을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박대진 B2B담당은 “처음으로 개최한 볼링 대회였는데 모두가 다함께 즐기고 소통도 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만족한다”면서 “단합된 팀워크와 높아진 사기를 바탕으로 서로 더 잘 협업하고 업무에 매진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2B담당 임직원 모두 앞으로 맡은 자리에서 보여줄 더욱 열정 넘치는 모습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