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어린이집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 사업 발대식’ 개최
- 등록일2025.05.28
우리 회사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 ‘2025 어린이집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 사업 발대식’을 열고, 노후 바닥재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 지원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발대식엔 우리 회사 민병기 바닥재 사업담당과 녹색소비자연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한국어린이집연합회, 전국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어린이집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은 2021년 7월 환경 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실내에 중금속(납) 및 프탈레이트류 함량이 낮은 마감재 및 바닥재* 시공이 2026년까지 의무화 됐으나, 예산의 한계 등 문제로 10년 이상 노후 바닥재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
*중금속(납) 함량 기준 : (현행) 0.06%→(개정 후) 0.009%, 프탈레이트류 함량 기준 : 0.1%
우리 회사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올해로 4년 연속 바닥재 지원을 통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회사는 전국 어린이집 20개소에 ‘시트 프리미엄(지아자연애)’과 ‘엑스컴포트 4.5(지아소리잠)’ 등 환경표지인증를 획득한 2종 제품은 물론 합지벽지(휘앙세93), 방염벽지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발대식에 이어 진행된 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어린이집의 녹색소비 교육활동을 소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어린이 건강 보호와 환경 관리의 중요성, 친환경 제품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 및 ‘녹색제품 운영 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우리 회사는 친환경 바닥재 및 벽지 제품과 전국 직시공 서비스를 통한 공간 개선 방안을 소개하며,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어린이집 원장들의 ‘녹색유아기관 전환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민병기 상무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주역이 될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공간에서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