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소비자의 날’ 기념식서 감사패 수상
- 친환경 바닥재 기부 등 공로 인정받아
- 등록일2024.11.25
우리 회사가 친환경 제품 개발과 노후 어린이집 바닥재 교체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간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민단체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서울 YWCA회관에서 ‘2024 녹색소비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녹색소비자연대가 한 해 동안 친환경 제품 소비 촉진 및 소비자 권리 향상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우리 회사를 비롯해 LG전자, LG생활건강,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과 공정거래위원회 등 주요 기관 관계자까지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을지대학교 황진도 교수 등이 녹색소비자연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으며, 참석 기업 가운데에선 유일하게 우리 회사가 감사패를 받았다.
우리 회사는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선 것은 물론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환경친화적 공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실제로 우리 회사는 올해로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인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에 3년째 참여하며, 노후 바닥재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바닥재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환경 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실내에 중금속(납) 및 프탈레이트류 함량이 낮은 마감재 및 바닥재 시공*이 2026년까지 의무화 됐으나, 예산의 한계 등 문제로 10년 이상 노후 바닥재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중금속(납) 함량 기준 : (현행) 0.06%→(개정 후) 0.009%, 프탈레이트류 함량 기준 : 0.1%
바닥재가 교체된 어린이집 공간 전후 모습. (위부터) 여수 다솜어린이집, 한음어린이집, 해바라기몬테소리스쿨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회사는 올해 ‘엑스컴포트’, ‘지아소리잠’, ‘지아자연애’, ‘은행목’ 등 대표 바닥재 제품을 지원했으며, 이들 제품은 올해 서울, 경기, 부산, 광주, 강원, 경북, 전남 등 전국 8개 지역의 20개 민간어린이집 약 2500평 규모 공간에 시공됐다.
바닥재가 교체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
민병기 바닥재 사업담당 상무는 “민관, 시민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어린이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서울역 회의실 센터에서 개최된 ‘2024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기념사진. 협약기관 관계자들과 황보수 바닥재.시트TA 팀장(아랫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