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시스 인스토리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우리 회사가 약 10년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지난달 22일 열린 우리 회사의 ‘론첼 갤러리(LONCHEL Gallery)’ 오픈 행사에 카림 라시드가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는데요. 이날 카림 라시드는 행사에 참석한 건설사, 시행사, 건축사 등 주요 업계 관계자들에게 자신의 디자인 철학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 것은 물론 ‘론첼 갤러리’를 직접 둘러보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카림 라시드는 약 40년간 실내 디자인, 패션, 가구, 그래픽, 패키지, 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4000여개의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글로벌 디자인상 약 300건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입니다.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독특하고 참신한 디자인을 선보여왔습니다.

사실 하우시스와 카림 라시드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10년 인테리어 필름 등 인테리어 마감재를 공동 디자인하는 협업을 진행했으며, 2014년에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카림 라시드와 전시관을 공동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전시관 디자인은 물론 카림 라시드가 직접 디자인한 인조대리석 제품 ‘하이막스 스파클 컬렉션’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회사가 국내 독점 판매를 시작한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 ‘라스텔리(rastelli)’의 디자이너로서 카림 라시드와 다시 연이 닿게 되었습니다. ‘라스텔리’는 카림 라시드 뿐만 아니라 페루치오 라비아니 등 세계적인 거장들의 디자인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프리미엄 주방가구 브랜드입니다.

‘론첼 갤러리’ 1층에는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주방가구 ‘카란’ 제품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주방 상판의 경우 우리 회사의 론첼 포세린이 적용되면서 깔끔하면서도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전시장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론첼 갤러리’에 전시된 ‘라스텔리’ 주방가구 ‘카란’ 이미지.

카림 라시드는 이번 방한을 계기로 국내 언론사와도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약 40년간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로 기업들과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온 그의 디자인 철학은 물론 하우시스와의 오랜 인연에 대한 소회, 디자이너로서의 지향점과 목표에 대해서 소개했다고 합니다.

상세한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기사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보세요!

※카림 라시드-한국경제 인터뷰 : “주방 가구는 거기서 거기?…한끗 차이가 삶을 바꾸죠”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72594661

이밖에도 ‘론첼 갤러리’엔 이탈리아 주방가구 선두 브랜드 ‘쿠치네 루베(Cucine Lube)’의 제품들은 물론, 시스템 창호, 중문, 포세린, 이스톤, 바닥재 등 하이엔드 건축자재들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론첼 갤러리’가 건설사 및 시행사 관계자뿐만 아니라 재개발·재건축 조합 등의 자재 선택 과정에서 반드시 방문해 봐야 할 대표 전시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인테리어 업계를 선도하기 위한 LX하우시스의 다방면의 노력은 계속될 예정입니다. 그 행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