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 참가, 어린이집 노후 바닥재 교체 지원
-전국 어린이집 18개소에 약 1800평 규모의 바닥재 기부

  • 등록일2023.12.04

 


우리 회사가 민관협력 사회공헌 활동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에 2년 연속 참가해, 노후 바닥재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에 바닥재 제품을 기부했다.


우리 회사는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서울시 중구 시민청에서 개최된 ‘2023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어린이집 녹색유아공간 협약기관 공동명의의 후원 감사패를 받았다.


‘녹색유아공간 전환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 7월 환경 보건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 실내에 중금속(납) 및 프탈레이트류 함량이 낮은 마감재 및 바닥재* 시공이 2026년까지 의무화 됐으나, 예산의 한계 등 문제로 10년 이상 노후 바닥재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집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된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이다.


*중금속(납) 함량 기준 : (현행) 0.06%→(개정 후) 0.009%, 프탈레이트류 함량 기준 : 0.1%



앞서 우리 회사는 지난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 및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사단법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녹색구매지원센터 등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녹색유아공간 전환지원사업’ 민관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올해로 2년 연속 바닥재 지원을 통해 사업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회사가 지원한 바닥재는 ‘지아소리잠’ 등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3종 제품으로, 서울, 경기, 부산, 제주 등 전국 11개 지역의 18개 민간어린이집 약 1800평 규모 공간에 시공됐다.



(위부터) 부산 영지어린이집, 참조은어린이집, 안산 예인어린이집 등 바닥재가 교체된 어린이집 공간.


바닥재사업담당 강창원 상무는 “LX하우시스는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를 위한 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동감하며 지난 2022년부터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유아공간 전환개선을 위한 친환경바닥재 교체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기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친환경생활처장은 “프탈레이트는 유아에게 성 조숙증 등 성장에 악영향을 주는 유해물질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인데, 녹색유아기관 전환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어린이집과 지원사업을 연결해준 한국총어린이집 연합회, 실질적인 바닥재를 선뜻 지원해준 LX하우시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바닥재가 교체된 ‘부산 참조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모습.


한편, 우리 회사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낙후된 지역아동센터에 바닥재, 벽지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 보호시설의 환경을 지원하는 ‘행복한 공간 만들기’ 활동 등 미래세대에 건강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왔다.


앞으로도 우리 회사는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을 더욱 건강하고 안전하게 만들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