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 체결
-친환경 벽지와 바닥재 기부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지원에 앞장

  • 등록일2023.06.19

민병기 벽지 사업담당(가운데)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 첫번째)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 회사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3년 사회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한다. 우리 회사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합지 벽지와 시트 바닥재 등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과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지난 16일에는‘2023년 사회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이 열렸으며, 우리 회사 민병기 벽지 사업담당,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해 건축자재, 공기청정기, 생활용품 제조사 등 16개 기업이 참석해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부는 지난 2009년부터 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기업들과 함께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저소득가구와 결손·장애인·홀몸노인 등 취약계층 1750여가구를 대상으로 실내환경 검사기관이 실내 공기질을 진단하고 환경 개선 컨설팅을 진행한다. 진단 완료 후 개선이 시급한 500가구를 선정해 기업이 후원한 제품으로 가구별 맞춤형 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토피, 천식,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250여명에게는 무료 진료 서비스도 제공한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취약계층의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다. 올해 사업에서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합지 벽지와 시트 바닥재 등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 개선과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지속적으로 물품을 기부하는 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환경부는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안전망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회사 민병기 벽지 사업담당은 “최근 경기 침체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감사하다”며, "LX하우시스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선도기업으로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위해 신제품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