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친환경 벽지/바닥재 기부로 취약계층 환경성질환 예방 지원사업에 앞장서

  • 등록일2022.07.08

강창원 바닥재 사업담당(왼쪽에서 두번째), 유제철 환경부 차관(왼쪽에서 세번째)


우리 회사가 지난 7월 5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년 사회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과 환경산업기술원 이우원 환경기술산업본부장,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건축자재, 공기청정기, 생활용품 제조사 등 17개 사회공헌 기업이 참석했다.




환경부는 2009년부터 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성질환에 취약한 민감·취약계층 가구와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 진단과 실내환경 개선을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부는 저소득가구와 결손·장애인·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1500가구를 대상으로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내환경 검사기관이 사회취약계층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유해물질을 진단하고 이 중 개선이 시급한 500가구를 선정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실내환경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토피, 천식 및 비염과 같은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 350여명에게 무료 병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 회사는 지난 2015년부터 ‘환경성 질환 예방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올해사업에서는 유해물질 저감, 생활환경오염 저감을 사유로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친환경 합지 벽지와 시트 바닥재 등을 기부해 사회 취약계층의 거주/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성 질환 예방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환경보건 격차 해소를 위해 환경보건 복지 서비스사업과 같은 사회취약계층 환경안전망을 적극적으로 구축하겠다”라며, “기업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을 위해 물품을 기부하는 17개 사회공헌기업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강창원 바닥재 사업담당은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실내환경 개선 사업에 8년째 참여하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LX하우시스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선도기업으로서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위한 신제품 개발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